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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산' 최종회, 지리산 천왕봉 완등 도전…후속 프로그램 미정

▲'최우수산' 장동민(사진출처=MBC)
▲'최우수산' 장동민(사진출처=MBC)

파일럿 5부작 예능 '최우수산'이 지리산 천왕봉 등반에 나선다.

31일 방송되는 MBC '최우수산' 5회에서는 지리산 천왕봉 정상을 향한 유세윤, 장동민, 허경환, 붐, 양세형의 험난한 여정과 최종 미션 결과가 그려진다. 이날 멤버들은 장터목 대피소에서 해발 1,915m 천왕봉까지 오르는 고난도 코스를 마주하며 체력적 한계에 부딪힌다.

이번 단체 미션의 승부처는 양세형이 맡은 '딱지 7개 연달아 넘기기'다. 유세윤이 지하철 노선 암기에 성공하며 도토리 3개를 확보했으나, 허경환의 미션 실패로 양세형의 활약이 절실해진 상황이 생긴다. 양세형은 물을 먹이고 땅에 갈거나 차 바퀴로 밟는 등 장인 정신을 발휘해 제작한 '복딱지'를 꺼내 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낸다.

▲'최우수산' 지리산 천왕봉(사진출처=MBC)
▲'최우수산' 지리산 천왕봉(사진출처=MBC)

반면 평소 '지니어스'로 불리며 브레인 역할을 했던 장동민은 예상 밖의 위기를 맞는다. '33초 내 큐브 맞추기' 미션을 받은 그는 연습을 거듭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시작 전부터 "어차피 못 한다"라고 말해 멤버들을 당황하게 한다.

정상으로 향하는 마지막 구간은 제작진 사전 답사 인원 70%가 중도 포기했을 만큼 악명 높은 코스로 알려졌다. 특히 넘치는 에너지의 소유자인 붐조차 산행 도중 말을 잃을 정도로 고전하며 낙오 위기가 고조된다. 제작진은 이번 완등에 성공하는 멤버 모두를 최우수자로 선정하고, 기존의 혜택을 뛰어넘는 보상을 약속하며 동기를 부여한다.

천왕봉 정복을 눈앞에 둔 멤버들이 신체적 고통을 이겨내고 전원 완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결과가 주목된다.

파일럿 5부작 예능 '최우수산'은 이날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정규 편성 여부는 미정이며 후속 예능 프로그램 역시 결정되지 않았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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