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자쇼' (사진출처=KBS 2TV)
1일 방송된 KBS2 '말자쇼'에서는 중요한 날마다 일이 꼬이는 남편 때문에 고민이라는 사연자가 출연해 출근길 좌충우돌 일화를 공유했다.
사연을 들은 '말자 할매' 김영희는 "나도 남편 윤승열 때문에 시트콤 같은 삶을 산다"며 적극 공감했다. 김영희는 남편과의 첫 데이트 당시를 회상하며 "남편이 서울 지리를 잘 몰라 주변 간판을 읽어보라고 했더니 '데신느' 앞에 있다고 하더라. 알고 보니 영어 '디자인(Design)'이었다"고 밝혀 현장을 폭소케 했다.
게스트로 나선 허경환은 과거 김영희의 소개팅 일화를 언급하며 "김영희가 마음에 드는 상대와 영화를 보러 갔는데 화장실을 세 번 왔다 갔다 하는 사이 남자가 도망친 적이 있다"라고 폭로해 김영희를 당황케 했다.
이외에도 허경환은 과거 사업 운영 중 위기를 겪었던 사연을 비롯해 개그맨 전성기 시절 선배들의 경고를 무시하고 여의도에서 모자를 쓰고 다니다 동기 전체가 단체 기합을 받았던 일화, 싸움이 났음에도 방관했던 동료 정범균과의 에피소드 등을 연달아 풀어놓으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말자쇼'는 매주 월요일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