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영화 '하루'(사진출처=웰스엔터테인먼트)
AI 기반 IP 스튜디오 다르샤(DARXA)의 김다은 감독이 연출한 AI 애니메이션 영화 '하루 (HARU)'가 오는 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컬버시티 The Culver Theater에서 열리는 제17회 'New Media Film Festival(뉴 미디어 필름 페스티벌)'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된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New Media Film Festival은 새로운 기술과 스토리텔링을 다루는 영화제다. 올해 행사는 3일 온라인 프로그램과 4일 현장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총 20개국 80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하루 (HARU)'는 이번 영화제의 애니메이션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킴닥스' 김다은 감독(사진출처=웰스엔터테인먼트)
제작 과정에서는 생성형 AI 기술이 전면 도입됐다. 창작자의 기획을 바탕으로 국립중앙박물관의 실제 공간과 유물을 참조해 AI와 VFX로 재구성했다. 음향 파트에서는 슈퍼톤(Supertone) 기술을 활용해 안내 음성을 생성했으나 주인공의 주요 목소리와 후반부 대사는 실제 녹음 방식을 취했다.
김다은 감독은 "AI 기술 이해를 바탕으로 개인 창작자도 세계 무대에 이야기를 펼칠 수 있는 시대가 됐다"라며 "이번 작품을 시작으로 차세대 콘텐츠 제작 방식을 모색하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