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경수 한국관광공사 국제관광본부장(왼쪽), 유상원 스튜디오드래곤 IP전략사업부장(사진출처=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드래곤(253450)과 한국관광공사가 K드라마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스튜디오드래곤은 17일 한국관광공사와 K드라마를 통한 지역 관광 활성화 사업 추진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스튜디오드래곤이 보유한 드라마 IP와 한국관광공사의 인프라 및 마케팅 역량을 결합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첫 번째 협력 프로젝트로 서울 청계천 복합 문화공간 '하이커그라운드'에서 K드라마 전시회를 개최한다. 스튜디오드래곤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이번 전시는 올해 하반기에 진행되며, 멀티미디어 인프라를 활용해 드라마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된다.
지역별 명소를 조명하기 위한 로컬 관광 프로젝트인 '한류 올레길 조성' 사업도 추진한다. 전국 각 지역의 드라마 촬영지를 기반으로 상징적인 조형물과 체험형 콘텐츠를 개발해 여행 코스로 만드는 사업이다.
유상원 스튜디오드래곤 IP전략사업부장은 "K드라마를 보며 한국 방문을 꿈꿔온 글로벌 팬들과 국내 팬들에게 드라마 속 공간과 설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함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드라마의 감동을 오프라인 여행으로 확장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