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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투더뮤직 시즌2’ 광복절 특집, 재일동포의 삶과 ‘한국 노래’

▲'백투더뮤직 시즌2'(사진출처=KBS1)
▲'백투더뮤직 시즌2'(사진출처=KBS1)
‘백투더뮤직 시즌2’가 광복절을 맞아 일본 오사카와 도쿄를 찾아 재일동포들의 삶과 그 곁을 지켜온 한국 노래의 의미를 재조명한다.

15일 방송되는 KBS 1TV '백투더뮤직 시즌2' 광복절 특집 ‘그 노래는 가나다라’에서는 타국에서 차별과 고된 삶을 견뎌내야 했던 재일동포들의 역사 속 한국 노래가 지닌 가치를 다룬다.

▲'백투더뮤직 시즌2'(사진출처=KBS1)
▲'백투더뮤직 시즌2'(사진출처=KBS1)
MC 소찬휘와 신유는 재일동포가 많이 거주하는 오사카 이쿠노구 코리아타운을 방문한다. 이들은 1994년 드라마 '느낌' OST 한 곡을 계기로 독학으로 한국어를 익혀 한국 유학까지 다녀온 재일동포 3세 양계혜 씨의 특별한 사연을 듣는다.

이어 재일동포 1·2세 할머니들이 머무는 요양원을 찾아 모국어가 고향을 기억하고 우리말을 잊지 않게 해준 ‘마음의 다리’였음을 확인한다. 오사카 건국학교에서는 AKMU의 ‘오랜 날 오랜 밤’을 부르며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문화와 언어를 이어가는 아이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백투더뮤직 시즌2'(사진출처=KBS1)
▲'백투더뮤직 시즌2'(사진출처=KBS1)
도쿄에서는 대표 여름송인 키보이스의 ‘해변으로 가요’를 만든 재일동포 작사·작곡가 이철 씨를 만난다. 이철 씨가 밝히는 곡의 탄생 배경을 통해 ‘해변’이라는 공간에 담긴 재일동포들의 고향과 이상향을 향한 애틋한 그리움을 짚어본다.

마지막으로 재일동포 4세 래퍼 PM Kenobi가 출연해 자신의 뿌리와 재일동포의 서사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문연배 기자 bretto@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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