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 김대명(사진출처=KBS2)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에 이승철, 최유리, 김대명, 루시가 출연해 깊이 있는 무대와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 이승철(사진출처=KBS2)
10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에 올해 데뷔 40주년을 맞이한 이승철이 출연해 MC 성시경과 함께 ‘말리꽃’으로 호흡을 맞추며 명품 듀엣 무대를 완성했다. 성시경의 음색을 치켜세운 이승철은 ‘황제밴드’와 손잡고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Never Ending Story’, ‘서쪽 하늘’ 등을 즉흥 라이브로 소화했다. 아울러 김재중, 웬디, 우즈(WOODZ), 영케이(Young K), 이무진 등 후배 가수들이 대거 참여한 40주년 헌정 앨범 소식과 전국투어 계획을 전한 뒤 ‘희야’, ‘소녀시대’, ‘인연’ 메들리로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 최유리(사진출처=KBS2)
이어 싱어송라이터 최유리는 ‘생각을 멈추다 보면’의 무대로 귀를 사로잡았다. 최유리는 갓세븐 박진영과 함께한 듀엣 영상이 한 달 만에 500만 뷰를 기록한 일화를 밝히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또 성시경을 자신의 콘텐츠에 섭외하기 위해 준비한 프레젠테이션을 공개해 성시경의 확답을 받아냈다. 이어 새 EP ‘머무름, 둘’의 타이틀곡 ‘막사랑’을 소개하며 음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배우 김대명도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성시경의 오랜 팬임을 자처한 김대명은 새 드라마 ‘결혼의 완성’을 통해 TV 드라마 데뷔 후 첫 악역을 맡게 된 비하인드를 털어놓았다.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를 보고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회상한 그는 성시경과 미혼이라는 공통분모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어 자신의 드라마 데뷔작 ‘미생’의 OST ‘날아’를 열창해 묵직한 위로를 전했다.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 루시(사진출처=KBS2)
마지막으로 무대에 오른 밴드 루시(LUCY)는 정규 2집 타이틀곡 ‘발아’로 청춘의 에너지를 뿜어냈다. 데뷔 7년 차를 맞이한 루시는 변함없는 팀워크를 자랑하며 즉석에서 ‘네모의 꿈’ 라이브를 선보였다. 특히 최근 데뷔 이래 처음으로 KSPO DOME(전 체조경기장) 단독 콘서트를 성료한 소감을 전하는 과정에서 군 전역 후 합류한 신광일이 드럼 솔로 중 극도의 긴장감으로 머리가 하얘졌던 아찔한 무대 비하인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들은 향후 고척돔 무대에 서겠다는 포부를 남기며 방송을 마무리했다.
한편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은 매주 금요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