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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쇼맨쉽 시즌2' 성남 공연 성료…160분간 스펙트럼 증명

▲박지현 성남 콘서트(사진출처=쇼7)
▲박지현 성남 콘서트(사진출처=쇼7)

가수 박지현이 '쇼맨쉽 시즌2' 성남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며 전국투어 콘서트의 흥행세를 이어갔다.

박지현은 18~19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단독 콘서트 '2026 박지현 콘서트 쇼맨쉽 시즌2'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총 2회차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박지현 성남 콘서트(사진출처=쇼7)
▲박지현 성남 콘서트(사진출처=쇼7)

이날 공연에서 박지현은 '우리는 된다니까'와 마이클 잭슨의 댄스 퍼포먼스를 결합한 무대로 오프닝을 열었다. 이어 '나야나', '바다사나이', '녹아버려요' 등을 연이어 열창하며 초반부터 에너지를 끌어올렸다.

▲박지현 성남 콘서트(사진출처=쇼7)
▲박지현 성남 콘서트(사진출처=쇼7)

분위기를 반전시킨 '애간장'과 '기도' 무대에서는 섬세한 감성을 전달했으며, 객석 인터뷰 코너를 통해 팬들과 가까이서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포장마차 콘셉트로 연출한 '갈무리'와 '밤안개' 무대에 이어 토요일에는 'Swing Baby(스윙 베이비)', 일요일에는 '깜빡이를 키고 오세요'를 각각 다르게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소품을 활용한 무대와 연출도 돋보였다. 트럭 세트와 확성기를 동원한 '만물 트럭' 무대로 유쾌한 퍼포먼스를 선보인 박지현은 이어진 국악 메들리에서 한복 쾌자를 입고 국악팀과 함께 '한오백년', '강원도 아리랑', '쓰리랑', '망부석', '못난놈'을 소화하며 시원한 가창력을 뽐냈다.

▲박지현 성남 콘서트(사진출처=쇼7)
▲박지현 성남 콘서트(사진출처=쇼7)

이외에도 '그대가 웃으면 좋아', '비나리', '님은 먼곳에' 등을 선보인 박지현은 화려한 미러볼 연출이 더해진 '나이트클럽 메들리'로 공연장 분위기를 정점으로 이끌었다. 본 공연 종료 후 팬들의 앙코르 요청에 다시 무대에 오른 그는 '환희', '이제는', '초대장'을 추가로 열창하며 약 160분간의 공연을 마무리했다.

박지현은 "성남에서 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간다.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지현 성남 콘서트(사진출처=쇼7)
▲박지현 성남 콘서트(사진출처=쇼7)

박지현은 TV조선 '미스터트롯2'에서 최종 선(善)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린 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해 왔다. 지난해 첫 미니앨범 'OCEAN(오션)'에 이어 지난 2월 첫 정규 앨범 'MASTER VOICE(마스터 보이스)'를 발매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2026 박지현 콘서트 쇼맨쉽 시즌2'는 오는 8월 서울 앙코르 공연을 끝으로 전국투어의 막을 내린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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