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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트립] 푸꾸옥 선셋타운의 심장, 지중해 낭만 품은 라페스타 푸꾸옥 힐튼①

시계탑 아래 펼쳐진 아말피의 낭만…‘키스 브리지’ 품은 프라이빗 오션뷰

▲라페스타 푸꾸옥 힐튼(사진=문연배 기자)
▲라페스타 푸꾸옥 힐튼(사진=문연배 기자)
베트남 푸꾸옥 남서쪽 알록달록한 지중해 풍 지붕들이 언덕을 따라 이국적으로 펼쳐진 선셋타운(Sunset Town)에 들어서면 캄파닐레 시계탑이 가장 먼저 시선을 빼앗는다. 그리고 그 시계탑을 병풍처럼 감싸 안으며 웅장하게 서 있는 곳이 바로 ‘라페스타 큐리오 컬렉션 바이 힐튼(La Festa Phu Quoc, Curio Collection by Hilton, 이하 라페스타 푸꾸옥 힐튼)’이다. 이곳은 단순히 밤에 들어와 잠을 청하는 숙소가 아니다. 온종일 카메라 셔터 소리가 끊이지 않는 랜드마크이자, 푸꾸옥이라는 섬이 가진 환상을 가장 압도적인 스케일로 보여주는 거대한 무대다.

▲라페스타 푸꾸옥 힐튼(사진=문연배 기자)
▲라페스타 푸꾸옥 힐튼(사진=문연배 기자)
▲라페스타 푸꾸옥 힐튼(사진=문연배 기자)
▲라페스타 푸꾸옥 힐튼(사진=문연배 기자)
이 호텔의 건축 디자인은 이탈리아 아말피 코스트의 해안 절벽 마을에서 영감을 받았다. 바랜 듯 멋스러운 파스텔톤 외벽, 손으로 다듬은 듯한 아치형 회랑, 그리고 테라코타 타일 바닥은 베트남의 쨍한 태광을 만나 지중해 휴양지로 공간 이동을 한 듯한 착각을 선사한다. 실제로 매일 수많은 관광객들이 시계탑과 호텔의 웅장한 외관을 배경으로 인생 사진을 남기기 위해 인산을 이룬다. 하지만 이 호텔의 투숙객이 되는 순간 화려한 축제의 주인공으로 변신하게 된다.

▲라페스타 푸꾸옥 힐튼(사진=문연배 기자)
▲라페스타 푸꾸옥 힐튼(사진=문연배 기자)
◆ '키스 브리지'와 수평선이 만든 파노라마 오션뷰

라페스타 푸꾸옥 힐튼의 지리적 위치는 그야말로 ‘독점적’이다. 푸꾸옥을 대표하는 명물이자 바다 위로 두 개의 다리가 마주보는 ‘키스 브리지(Kiss Bridge)’를 가장 가까운 정면 시야에서 조망할 수 있는 위치에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로비를 지나 해변과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인피니티 수영장에 서면 푸른 바다와 키스 브리지, 그리고 수평선 너머로 붉게 타오르는 석양이 단 하나의 프레임에 담긴다. 해 질 녘 바라보는 노을은 왜 푸꾸옥의 석양이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는지 납득이 간다.

▲라페스타 푸꾸옥 힐튼 테르자(사진=문연배 기자)
▲라페스타 푸꾸옥 힐튼 테르자(사진=문연배 기자)
▲라페스타 푸꾸옥 힐튼(사진=문연배 기자)
▲라페스타 푸꾸옥 힐튼(사진=문연배 기자)
객실 내부로 들어서면 디자인의 완성도는 더욱 깊어진다. 기자가 머문 신관 ‘테르자(Terza)’의 스위트 객실은 아말피 해안의 미학을 현대적인 럭셔리로 재해석해냈다. 전면 유리창과 프라이빗 발코니 너머로는 탁 트인 에메랄드빛 바다와 선셋타운의 활기찬 풍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테르자 동은 체크인 단계에서부터 조식, 전용 루프탑 수영장 이용까지 섬세하게 차별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라페스타 푸꾸옥 힐튼(사진=문연배 기자)
▲라페스타 푸꾸옥 힐튼(사진=문연배 기자)
◆ 바다 품은 인피니티 풀과 오감 만족 웰니스

메인 인피니티 수영장은 푸꾸옥의 파란 바다를 그대로 품어 안은 듯 압도적인 개방감을 자랑한다. 수영장 옆 선베드에 누워 잔잔한 바닷바람과 햇살을 맞다 보면 일상의 시름은 이내 사라지고 온전한 힐링이 찾아온다. 여유로운 휴식을 완성해 주는 스파 시설도 만족스럽다. 전문 테라피스트의 세심한 터치와 오일을 활용한 스파 프로그램은 길어진 여정의 피로를 순식간에 씻어내 준다.

▲라페스타 푸꾸옥 힐튼(사진=문연배 기자)
▲라페스타 푸꾸옥 힐튼(사진=문연배 기자)
무엇보다 라 페스타 푸꾸옥 투숙객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특권은 세계적인 스케일의 멀티미디어 쇼인 '키스 오브 더 씨(Kiss of the Sea)'와 해상 멀티 쇼인 '심포니 오브 더 씨(Symphony of the Sea)'를 가장 완벽한 프라이빗 명당에서 누릴 수 있다는 점이다. 복잡한 인파에 치일 필요 없이 객실 발코니나 전용 레스토랑에 앉아 매일 밤 펼쳐지는 멀티미디어 아트와 불꽃놀이를 관람하는 경험은 다른 어떤 호텔에서도 대체할 수 없는 라페스타 푸꾸옥 힐튼만의 압도적인 무기다.

현장에서 만난 저스틴 김(Justin Kim) 총지배인은 “우리는 단순히 잠을 자고 떠나는 숙소가 아니라 푸꾸옥에 오면 반드시 들러야 하는 랜드마크”라며 “멋진 석양과 불꽃놀이를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는 오션뷰 발코니 객실은 가치 있는 경험에 과감히 투자하는 MZ세대 커플과 프리미엄 가족 고객들 덕분에 늘 가장 먼저 만석이 된다. 최근 급증하는 3대 대가족 투숙객을 위해 패밀리 스위트와 커넥팅 룸 서비스도 공격적으로 강화했다”라고 설명했다.

푸꾸옥(베트남)=문연배 기자 bretto@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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