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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의 완성’ 남궁민, 이설·조윤서와 삼자대면→이상희 병실 대치

▲‘결혼의 완성’ 9회(사진출처=KBS2)
▲‘결혼의 완성’ 9회(사진출처=KBS2)
‘결혼의 완성’이 남궁민, 이설, 조윤서의 삼자대면에 이어 남궁민, 이상희의 숨 막히는 병실 대치로 또 한 번의 역대급 몰입감을 선사한다.

1일 방송되는 KBS 2TV 토일드라마 ‘결혼의 완성’ 9회에서는 강태주(남궁민 분)와 고세윤(이설 분), 그리고 차명희(조윤서 분)가 스쳐 지나가며 심상치 않은 의혹을 불러일으키는 현장과 수술 후 의식을 되찾은 납치범 김경애(이상희 분)와의 정면 맞대결이 베일을 벗는다.

앞서 방송된 8회에서는 강태주가 염화칼륨으로 김경애를 살해하려던 하정수(전광진 분)를 막아냈으나 이후 하정수가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된 ‘사망 목격 엔딩’으로 안방극장에 극강의 긴장감을 선사한 바 있다.

9회에서는 병원 복도에서 강태주와 고세윤이 만나 무언가를 전달받는 과정에서 묘한 감정 기류가 흐른다. 강태주가 고세윤의 질문을 피하려 시선을 돌리자 답답해하며 자리를 떠나던 고세윤은 강태주가 차명희와 심각하게 대화를 나누며 걸어가는 현장을 목격하고 날카로운 의혹의 눈길을 보낸다. 자신의 마음을 감추며 배려하려는 강태주와 그를 향해 피어나는 의심을 가진 고세윤, 의뭉스러운 차명희 세 사람의 관계가 어떤 파장을 몰고 올지 기대를 모은다.

▲‘결혼의 완성’ 9회(사진출처=KBS2)
▲‘결혼의 완성’ 9회(사진출처=KBS2)
한편 수술을 마치고 깨어난 납치범 김경애의 병실을 찾은 강태주의 집요한 ‘병실 심문’도 시작된다. 강태주는 단단한 눈빛으로 질문을 연달아 쏟아내고 그동안 당당하던 김경애는 불안하고 초조한 기색을 내비친다.

특히 강태주가 사건의 허를찌르는 날카로운 한마디를 던지자 김경애가 예상치 못한 충격에 휩싸여 강태주가 던진 결정적 한마디의 정체에 관심이 집중된다.

제작진은 “현실 연기의 대가들답게 남궁민과 이상희의 병실 기싸움과 이설과 조윤서까지 아우르는 섬세한 연기 호흡이 극적 긴장감을 극대화할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문연배 기자 bretto@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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