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스톡 브리핑] CJ ENM, 2분기 영업익 334억 원…미디어플랫폼 흑자 전환

▲CJ ENM 로고(사진출처=CJ ENM)
▲CJ ENM 로고(사진출처=CJ ENM)

CJ ENM(035760)이 IP 경쟁력 확보와 플랫폼 외형 확장을 바탕으로 수익성을 개선했다.

CJ ENM은 6일 연결기준 2026년 2분기 매출 1조 2033억 원, 영업이익 334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미디어플랫폼 부문은 매출 3800억 원, 영업이익 110억 원을 거두며 흑자 전환했다. 티빙의 HBO Max, 디즈니플러스 파트너십을 통한 해외 브랜드관 진출과 KBO 및 오리지널 콘텐츠 성과가 실적을 이끌었다. 다만 TV 광고 매출은 월드컵 등 메가 이벤트로 인한 광고 쏠림과 수요 위축 여파로 전년 동기 대비 20.9% 감소했다.

▲CJ ENM 2026년 2분기 실적 발표(사진출처=CJ ENM)
▲CJ ENM 2026년 2분기 실적 발표(사진출처=CJ ENM)

영화드라마 부문은 매출 1902억 원, 영업손실 105억 원으로 집계됐다. 예능 콘텐츠의 유통 확대와 '취사병 전설이 되다' 등 제작비 절감형 IP의 성공적인 활용이 이뤄졌으나, 글로벌 스튜디오 피프스시즌의 주요 시리즈 부재가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음악 부문은 매출 2302억 원, 영업이익 109억 원을 기록했다. 신인 그룹 모디세이와 KO1KEYZ(코이키즈)의 등장, INI(아이엔아이), 제로베이스원 등 기존 아티스트의 음반 판매, KCON JAPAN(케이콘 재팬) 2026 등 해외 라이브 이벤트가 성장을 뒷받침했다. 워너원, 아이오아이 등 과거 IP 리부트를 통한 수익원 다변화도 지속됐다.

커머스 부문은 매출 4028억 원, 영업이익 260억 원을 기록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4%, 21.2% 증가했다. 숏폼 콘텐츠 외부 확산과 팬덤 IP를 접목한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MLC) 성장이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CJ ENM 관계자는 "미디어플랫폼 부문의 흑자 전환으로 체질 개선을 입증했다. '취사병 전설이 되다' 등 콘텐츠 IP를 활용한 부가사업 확장과 음악 아티스트의 성과도 두드러진 분기였다"라며 "하반기에는 콘텐츠·음악 IP의 사업 다각화와 글로벌 유통을 넓혀 수익성 흐름을 이을 것"이라고 밝혔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