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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 브리핑] 조수미, SM 사내 소통 프로그램 첫 주자 "달라진 K-컬처 위상 체감"

▲SM 커넥트데이에 참석한 소프라노 조수미(사진출처=SM엔터테인먼트)
▲SM 커넥트데이에 참석한 소프라노 조수미(사진출처=SM엔터테인먼트)

소프라노 조수미가 에스엠(041510, 이하 SM) 사내 소통 프로그램의 첫 번째 주자로 나섰다.

SM은 13일 임직원과 경험 및 인사이트를 나누는 강연 프로그램 '커넥트 데이(CONNECT DAY)'의 첫 연사로 산하 레이블 SM클래식스 전속 아티스트인 조수미를 초청해 그와 음악적 교감을 나누고 도전 정신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호, 조수미(사진출처=SM엔터테인먼트)
▲수호, 조수미(사진출처=SM엔터테인먼트)

조수미는 SM과 전속 계약을 맺고 협업하게 된 계기에 대해 "최고는 최고를 알아본다"라고 답해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또한 현장에는 조수미의 데뷔 4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수록곡 '로망스(Romance)'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그룹 엑소(EXO)의 수호가 직접 꽃다발을 들고 방문했다. 두 사람은 음원 녹음 당시 시차를 넘어 영상통화로 소통하며 협업했던 과정을 소개했다.

조수미는 데뷔 40주년 기념 앨범 'CONTINUUM(컨티뉴엄)'의 의미와 아시아인 최초로 수상한 '제12회 마리아 칼라스 특별상' 관련 일화를 털어놓았다. 조수미는 라틴어로 지속을 뜻하는 앨범명에 대해 예술적 여정은 지금부터이며 시련 속에서도 나아가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성악가 마리아 칼라스의 음악을 태교로 들려준 어머니와의 기억, 시상식 전날 칼라스가 머물렀던 이탈리아 호텔의 동일 객실에 묵게 된 배경도 전했다.

▲SM 커넥트데이(사진출처=SM엔터테인먼트)
▲SM 커넥트데이(사진출처=SM엔터테인먼트)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해외 유학 시절 동양인 성악가라는 편견을 실력으로 극복한 과정을 언급하며 달라진 한국 문화의 위상을 짚었다. 조수미는 과거와 달리 해외 현지에서 한국어 인사와 K팝, 드라마에 대한 반응을 체감하고 있다며 자긍심을 드러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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