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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돌아온 ‘챗플릭스’ 박성광 수상에 김지혜 소환

▲'개그콘서트' (사진출처=KBS 2TV)
▲'개그콘서트' (사진출처=KBS 2TV)
‘개그콘서트’가 돌아온 ‘챗플릭스’와 ‘거울남녀’의 인상적인 활약 속에 주말 안방극장에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30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에서는 약 3개월 만에 재개된 ‘챗플릭스’ 코너를 통해 ‘2026 상반기 개콘 어워즈’가 열렸다. 이상훈과 황혜선의 진행 속에 관객들의 기발한 채팅들이 이어지며 시상식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올해의 유행어상에는 박준형의 ‘무를 주세요’가 선정됐다. 박준형은 하얗게 분장한 인간 트로피 정범균을 상대로 무를 가는 시늉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상반기 최고의 개그맨으로 선정된 박성광이 ‘저세상’ 상을 받고 수상 소감으로 "이 상을 집에 있는 그 사람에게 바치겠다"라고 하자, 채팅창에 박준형의 아내 김지혜의 사진이 올라오며 박준형을 화들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거울남녀’에는 ‘심곡파출소’의 ‘순애 부부’ 오정율과 홍현호가 깜짝 등장했다. 오정율이 남편의 여자 문제를 폭로하자, 거울 속 홍현호가 "그건 네 얘기잖아. 저번에 너 혜선이 좋다고 해서 '개콘' 그만둘 뻔했잖아"라고 반격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개그콘서트’는 매주 일요일에 방송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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