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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 판교 공사 현장 점검…협력사 안전관리 강화

▲하동근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왼쪽에서 세번째)이 동원엔지니어링 현장소장에게 안전진단 및 용품 비용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출처=한국지역난방공사)
▲하동근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왼쪽에서 세번째)이 동원엔지니어링 현장소장에게 안전진단 및 용품 비용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출처=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하동근)가 판교 열수송관 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근로자 안전의식 내면화를 위한 현장 소통에 나섰다.

하동근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공사) 사장은 지난 8월 31일 판교지사를 찾아 열수송관 공사 현장 근로자들에게 안전물품을 전달하고 안전 최우선 원칙을 당부했다. 이번 일정은 경영진의 안전 방침을 실천하고 사업장 내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찾아가는 안전경영' 활동의 하나로 진행됐다.

'찾아가는 안전경영'은 채움·나눔·동행을 3대 방향으로 설정해 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전 컨설팅과 물품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공사는 최근 4년간 발생한 재해 분석 결과를 토대로 도출한 끼임·베임, 넘어짐, 맞음 등 3대 사고유형에 대응하는 예방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하동근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이 열수송광 공사 담당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출처=한국지역난방공사)
▲하동근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이 열수송광 공사 담당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출처=한국지역난방공사)

공사는 현장 방문을 기점으로 협력사 지원 프로그램인 '2026 한난 SAFE-GUARD' 사업을 연말까지 이어간다. 지난 2024년 시작해 3년 차를 맞은 해당 상생 사업을 통해 공모로 선정된 중·소규모 건설 협력사에 총 6400만 원 규모의 안전진단 및 용품을 지원한다. 사업 종료 후에는 참여 기업 대상 안전수준 재평가와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며, 축적된 관리 노하우를 자회사 및 유관기관과 공유할 계획이다.

하동근 사장은 "안전은 지키라고 강요하는 규정이 아니라 몸에 밴 습관이자 조직의 문화가 되어야 한다"라며 "한 사람의 방심이 모두의 사고로 이어지는 만큼 서로의 안전을 챙기는 환경을 현장에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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