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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정부관광청, ‘괌올레’ 추진…휴양지에서 트레킹 명소로

▲'괌올레' 개발​ 추진(사진출처=괌정부관광청)
▲'괌올레' 개발​ 추진(사진출처=괌정부관광청)
괌이 휴양과 해양 액티비티를 넘어 차세대 트레킹 목적지로 탈바꿈한다.

괌정부관광청은 1일 사단법인 제주올레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괌의 청정 자연을 순례하듯 걸으며 탐험할 수 있는 신규 트레일 관광 콘텐츠 ‘괌올레(Guam Olle)’ 개발에 착수한다.

이번 협약은 웰니스 및 스포츠 체험형 여행을 선호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괌 고유의 자연과 문화를 깊이 있게 느낄 수 있는 아웃도어 콘텐츠를 확충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내용에 따라 괌정부관광청은 괌올레의 전체적인 조성과 운영을 총괄하며 제주올레는 루트 설계부터 브랜드 아이덴티티(BI), 길표식 디자인, 운영 노하우를 제공한다. 괌올레는 일본 규슈, 몽골, 일본 미야기에 이어 제주올레가 개척하는 네 번째 글로벌 '자매의 길'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이번 사업은 올해 현지 답사와 노선 개발을 시작으로 기틀을 다진 뒤 오는 2027년 공식 개장을 목표로 속도를 낸다. 개장 시점에 맞춰 대규모 오프닝 행사와 팸투어 등 다각도의 마케팅 활동이 함께 전개될 예정이다.

문연배 기자 bretto@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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