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디파'에서 댄서 바다가 인규를 꺾고 디렉터 크레딧을 차지했다. 이어진 다음 미션에서는 레난이 워스트 안무가 후보로 지목되며 긴장감을 높였다.
1일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스트릿 월드 파이터 : 디렉터스 워(이하 스디파)'에서는 바다와 인규의 '1:1 시그니처 400' 미션 최종 결과와 신규 미션 '타이틀 시퀀스 필름' 미션 준비 과정이 공개됐다.
앞서 시그니처 안무 쟁탈전에서 인규는 자신이 새롭게 창작한 '스모크(Smoke)'를 앞세워 5대 4로 승리했다. 자신의 대표 안무를 내준 바다는 단점으로 지적된 안무 반복과 포인트 부족을 개선하기 위해 런웨이 콘셉트를 도입하고 동선과 구성을 전면 수정했다.
반면 인규는 댄서 바타를 전면에 배치하며 안무 난도에 집중했으나 파트 배분 문제로 팀원과 이견을 보였다.
중간 점검에서 다른 안무가들의 지지를 얻지 못했던 바다는 잼 리퍼블릭의 오드리를 히든카드로 기용하고 본인의 퍼포먼스 역량을 극대화했다. 바다는 천을 활용한 오프닝 연출과 파워풀한 춤선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심사위원 안토니 리와 모니카의 찬사를 받으며 최종 승리를 거둔 바다는 "선글라스 안에서 오열했다"라며 "좋은 디렉터일까 고민이 많았는데 성공하고 싶었다"라고 털어놨다.
두 번째 미션은 타이거JK와 윤미래가 부른 공식 테마곡 '로열티(Royalty)'를 연출할 총괄 디렉터를 뽑는 '타이틀 시퀀스 필름' 미션이었다. 10인의 안무가들은 탈락 후보 지목 권한이 주어지는 총괄 디렉터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다른 안무가들의 시안을 보면서 치열한 견제와 자체 투표를 진행했다.
방송 직후 공개된 4회 예고편에서는 영상 촬영 당일 레난이 박자를 놓치는 오프비트 실수로 여러 차례 재촬영을 유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예고편 말미에는 레난이 첫 번째 워스트 안무가로 지목돼 탈락 위기인 라스트 스테이지로 향하는 장면이 암시돼 다음 회차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