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자쇼(사진출처=KBS2)
12일 방송된 KBS2 '말자쇼'는 '여자의 삶' 특집으로 꾸며져 SNS에서 유행 중인 육아 행동들을 모아본 '유난 대회'와 다양한 인생 고민 상담이 진행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정수영은 다섯째를 임신했지만 정관수술을 거부하는 남편 때문에 고민이라는 사연에 "애국자이시다. 참 존경스럽다"라며 깊이 공감했다. 그러면서도 "아이 다섯을 낳는 동안 몸이 많이 망가진다. 자기 몸을 내주며 아이를 낳는 것이니 남편분이 앞으로 사랑과 관심을 마구 쏟아주셔야 한다"고 남편을 향해 뼈 있는 조언을 건넸다.
또한 정수영은 자신의 임신과 출산 경험담을 솔직하게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임신 당시 먹덧으로 고생해 80kg까지 체중이 불었다"라며 "그때 늘어난 살이 아직도 빠지지 않고 있다"고 고백해 현장에 유쾌한 웃음을 안겼다.
개그우먼 고은영은 프랑스식 수면 교육에 집착하다 남편에게 '우리가 프랑스 사람이야? 우리 한국 사람이야!'라는 소리를 들었다고 고백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아이 빨래에 남편 양말이 섞여 세탁기 통세척을 했다는 사연, 채수를 내서 분유를 탄 사연들이 이어졌다.
한편 '말자쇼'는 매주 월요일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