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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냅 게임' 사카구치 켄타로·이준기, 서바이벌 속 각자도생

▲'키드냅 게임' 2화(사진출처=후지TV·메이커빌·심스토리)
▲'키드냅 게임' 2화(사진출처=후지TV·메이커빌·심스토리)

'키드냅 게임' 사카구치 켄타로와 이준기가 각자 소중한 사람을 구하기 위해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선다.

13일 방송되는 채널A 화요드라마 '키드냅 게임'에서는 니이데 토시로(사카구치 켄타로 분)와 한기주(이준기 분)의 비밀스러운 행보가 펼쳐진다. 첫 회에서는 서울과 도쿄 등 아시아 7개 도시에서 동시다발 납치 사건이 발생하며 생존 서바이벌의 시작을 알렸다.

도쿄의 니이데 토시로 형사는 납치된 아내를 찾기 위해 직접 발로 뛴다. 수사 정보 유출로 특수 수사팀의 의심을 사며 수사망에서 배제될 위기에 놓이자, 아내 주변을 맴돌던 의문의 꽃집 밴 '아트라'를 추적하며 단독 탐문에 돌입한다.

한밤중 어둠 속에서 무언가를 마주한 그의 모습이 포착되며 수사 실마리를 잡을 수 있을지 이목을 모은다. 아내가 남긴 "분노를 멈추고 약한 사람을 돕는 따뜻함을 보여달라"는 말 속에서 냉정을 유지한 채 진실에 다가설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서울의 의사 한기주 역시 자신이 몸담은 병원에서 야심한 시각 은밀한 행동을 감행한다. 어두운 병원 내부에서 극도의 긴장감을 드러낸 채 움직이는 모습이 포착돼 의문을 더한다. 특히 2회 예고편을 통해 상조회사 직원 박동국(이서환 분)이 "시신이 필요하신 겁니까? 남들에게 말 못 할 더러운 일이면 저한테 맡기시죠"라며 제안을 건네는 장면이 함께 공개돼 한기주가 부여받은 미션의 정체에 관심이 쏠린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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