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수주(사진출처=AAP)
홍수주는 오는 11월 11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산울림 소극장에서 공연되는 연극 ‘프로젝트 르완다’의 유서은 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프로젝트 르완다'는 1994년 르완다 대학살 생존자들의 녹취 기록과 동생을 잃은 한 남자의 이야기를 교차해 그려내는 작품이다. 비극 이후에도 고통을 안고 살아가는 이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상처를 마주하고 회복해 나가는 과정을 깊이 있게 조명한다.
극 중 홍수주가 맡은 유서은은 사랑하는 박승호(김지웅, 강기혁 분)를 잃은 뒤 삶이 멈춰버린 인물이다. 홍수주는 쉽게 아물지 않는 상처와 복잡한 내면을 섬세한 감정 연기로 풀어내며 관객에게 먹먹한 여운을 전할 전망이다.
그동안 홍수주는 KBS 2TV ‘드라마 스페셜-비트윈’, 넷플릭스 ‘스위트홈’ 시즌 2·3, 디즈니+ ‘로얄로더’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지난해 MBC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로 ‘MBC 연기대상’ 여자 신인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넷플릭스 ‘동궁’에서 승은상궁 역을 소화하며 주목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