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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박지현·김용빈, '미스터트롯4' 마스터 합류

▲이찬원(사진출처=그레이스이엔엠)
▲이찬원(사진출처=그레이스이엔엠)

가수 이찬원, 박지현, 김용빈 등 '미스터트롯' 역대 시즌 주요 입상자들이 '미스터트롯4' 심사위원단에 합류한다.

TV조선은 19일 '미스터트롯4' 본선 경연에 '미스터트롯1' 미(美) 출신 이찬원을 비롯해 김희재, 안성훈, 박지현, 김용빈, 손빈아 등 6인이 마스터로 출연한다고 19일 밝혔다. 각 시즌을 대표하는 경연 선배들이 직접 심사석에 앉아 차세대 트롯 주자 발굴에 나서는 구성이다.

이번 심사위원단 합류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인물은 이찬원이다. 2020년 '미스터트롯1' 3위에 오르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그는 음악 활동뿐 아니라 지상파와 종합편성채널의 주요 예능 프로그램 진행자로 보폭을 넓혀왔다. 특히 2024년 'KBS 연예대상'에서 방송 역사상 최연소 남성 단독 대상을 수상하며 방송인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다졌다. 해박한 트로트 지식과 안정적인 진행 능력을 갖춘 만큼, 도전자들의 기본기와 잠재력을 짚어내는 중심축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미스터트롯1' 동기인 김희재도 심사위원석에 나란히 오른다. 보컬과 댄스 실력을 두루 갖춘 김희재는 참가자들의 무대 표현력과 퍼포먼스를 중점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미스터트롯2' 우승자인 안성훈과 준우승자 박지현도 심사에 힘을 싣는다. 시즌1 탈락 후 재도전을 통해 최정상에 올랐던 안성훈은 도전자들의 입장을 헤아리는 조언을, 박지현은 무대 위 흡인력과 대중성을 살피는 심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직전 시즌인 '미스터트롯3'를 이끈 주역들도 가세한다. 깊이 있는 정통 트롯을 구사하는 우승자 김용빈과 긴 도전 끝에 준우승을 차지한 손빈아가 합류해 가장 최근에 축적된 실전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참가자들의 성장성을 감별한다.

직접 서바이벌 경연을 통과해 스타덤에 오른 선배 가수들이 대거 심사위원으로 나서면서, 긴장감 높은 무대에 선 참가자들에게 건넬 현실적인 조언과 맞춤형 피드백이 핵심 관전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미스터트롯4'는 오는 12월 첫 방송 예정이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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