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백수 이세돌’ 이세돌, 맥주보이·요구르트 매니저 도전

▲‘백수 이세돌’(사진출처=KBS2)
▲‘백수 이세돌’(사진출처=KBS2)
‘백수 이세돌’ 이세돌이 야구장 맥주보이와 요구르트 매니저로 변신한다.

23일 첫 방송되는 KBS 2TV ‘백수 이세돌’에서는 2016년 알파고를 상대로 인류 유일의 1승을 거두었던 ‘전설의 기사’ 이세돌이 바둑판을 떠나 다채로운 직업 개척 도전기가 그려진다.

이날 이세돌은 알파고와의 대국을 돌아보며 “인생의 큰 전환점이었다. 나름대로 가졌던 바둑에 대한 자부심이 사라져 버렸다”라는 솔직한 심경을 고백한다. 스스로를 “AI로 인해 직업의 변화를 맞은 최초의 인류”라고 칭한 그는 이력서의 퇴사 사유란에 직접 ‘AI’를 적어 내려가 제작진과 MC 정재형, 장도연의 탄식을 자아낸다.

▲‘백수 이세돌’(사진출처=KBS2)
▲‘백수 이세돌’(사진출처=KBS2)
하지만 새로운 도전에 나선 이세돌은 “어설프게 ‘찍먹’하지 않고 합숙도 마다하지 않겠다”라며 남다른 의지와 설렘을 표출한다. 그가 던진 첫수는 바로 AI가 대체할 수 없는 인간만의 영역인 ‘대면 판매’. 과감히 정장을 벗어던진 이세돌은 수만 명의 인파가 모인 야구장에서 맥주 100잔 완판에 도전하는 ‘맥주보이’로 변신해 관중들의 마음을 읽기 위한 치열한 승부를 펼친다.

이어 단골 고객들과 한층 더 밀착하여 소통하는 ‘요구르트 매니저’에도 도전, 제품 외우기부터 주문 챙기기와 배달까지 눈코 뜰 새 없는 신입 매니저로서의 험난한 하루를 보낸다. 생애 첫 현장 노동을 온몸으로 겪어낸 이세돌은 “차라리 바둑 두는 게 제일 쉬웠다”라며 혀를 내두르면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특유의 승부사 집념과 집중력을 발휘해 MC 정재형의 감탄을 이끌어낸다.

문연배 기자 bretto@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