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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 일이’ 12년째 아이스크림만 먹는 여인, 사연 들어보니…

*‘세상에 이런 일이’ 12년째 아이스크림만 먹는 여인, 사연 들어보니…

‘세상에 이런 일이’가 12년째 아이스크림만 먹고 살았다는 한 여인을 찾았다.

5일 오후 방송되는 SBS 시사ㆍ교양 프로그램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이하 ‘세상에 이런 일이’) 826회에서는 전남 함평군에 사는 아이스크림 마니아 여인을 찾아갔다.

이날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 만난 여인은 12년째 밥을 먹지 않았다. 12년 동안 아이스크림만 먹으며 살아왔다는 것이다.

동네 사람들은 주인공의 얼굴을 본 적이 없단다. 얼굴까지 꽁꽁 감싸고 다니기 때문이다. 1년 365일 온몸을 꽁꽁 감싸고 다니는 사람, 방 안에서도 옷을 7벌이나 껴입고 있는 그녀의 방 안 온도는 무려 36도다. 뜨거운 방 안에서조차 온몸을 꽁꽁 감싼 여인, 바로 김민주(42) 씨다.

그는 "몸이 항상 추워서 이렇게 옷을 입지 않으면 감기에 쉽게 걸린다"고 말했다.

그녀의 식사시간은 남들보다 특별하다. 개수대에 서서 시작하는 식사는 밥 대신 아이스크림을 한입 베어 문 뒤 고통스러운 표정으로 뜨거운 물을 마신다. 밥을 먹지 못한 지 벌써 12년 째란다. 오직 아이스크림만 먹다보니 몸에도 힘이 없다. 혼자서는 물건을 잡는 것뿐만 아니라 문턱을 넘는 것조차 버거운 일이 되어버렸다.

그렇다면 아이스크림은 왜 주식이 되었을까. 그는 "그날 그날 먹고 싶은 아이스크림이 있어서 미리 사다놓는다"고 말했다.

과연 그녀의 삶에도 희망이 깃들 수 있을까. 12년째 못 먹는 여자, 민주 씨의 희망프로젝트를 ‘세상에 이런 일이’ 취재팀이 나섰다.

한편 이날 ‘세상에 이런 일이’에는 27마리 뱀과 동거하는 남자와 70세 스마트폰 화가, 12년째 밥 못 먹는 여자, 간호하는 97세 노모가 소개됐다.

*‘세상에 이런 일이’ 12년째 아이스크림만 먹는 여인, 사연 들어보니…

오상민 기자 golf5@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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