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출발 드림팀'(사진='출발 드림팀' 공식 홈페이지)
이창명 교통사고 의혹과 관련해 KBS 측도 입장을 밝혔다.
KBS 예능국 관계자는 22일 이투데이 비즈엔터에 "이미 녹화된 방송분에서 '출발 드림팀2' MC 이창명을 최대한 편집하기로 가닥을 잡았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단독 MC여서 전체를 다 빼긴 사실상 힘들다. 화면에선 최대한 배재시키되 멘트만 나가는 식으로 편집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KBS 측은 이어 "앞으로 남은 2회분 녹화에서 이창명은 빠지게 된다. 23일 예정된 댄스 스포츠 녹화에는 정다은 아나운서와 기존 '출발 드림팀' 해설진인 이병진이 임시로 진행을 맡는다"면서 "앞으로 남은 2회분의 대체 MC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21일 오전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방송인 이창명이 이날 자정께 서울 여의도동 인근에서 신호등을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냈다.

▲사고로 파손된 이창명의 고급 외제 차량(사진=YTN뉴스 캡처)
사고를 낸 뒤 운전자인 이창명 본인은 현장을 떠났으며 사고 수습은 매니저가 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대해 이창명은 같은 날 오후 8시경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자진 출두해 "음주운전은 절대 안했다. 빗길에 차가 미끄러져 전신주를 들이받았고, 가슴 통증이 심해 근처 병원으로 향한 것"이라며 "도주는 절대 아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대전에 향한 것에 대해서는 "사업 차 갔을 뿐이다"며 고개를 숙여 의구심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