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의 목소리' 거미와 김소현이 순간 시청률을 반등시키며 프로그램의 핵심 인물로 떠올랐다. 뛰어난 가창력은 물론 가왕과 일반인 실력자와의 맞대결에 긴장감 또한 고조됐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신의 목소리' 4회에서는 본격적인 경연 시작과 함께 일반인 실력자 김소현과 가왕 거미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김소현은 큰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 'You are my everything'을 선곡해 원곡과는 상반된 매력을 드러냈다. 특유의 맑은 음색으로 열창한 김소현에게 원곡자 거미는 "노래 자체를 제대로 이해하고 살려주셨다. 제 목소리보다도 더 잘 어울렸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거미는 주주클럽 '나는 나'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편곡해 무대에 섰다. 거미는 애절한 음색과 담백한 가창을 통해 자신만의 느낌을 가득 살렸다. 무대가 끝난 뒤 관객들은 기립박수로 거미 무대에 대해 찬사를 보냈다. 시청자 또한 거미의 소울풀한 무대에 화답해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최고 시청률 8.22%을 기록했다.
가왕 급의 접전이 펼쳐졌던 거미와 김소현의 노래 대결은 김소현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거미는 6표라는 근소한 표 차이로 김소현에 패배했고, 김소현은 지난 20일 방송된 '신의 목소리' 3회에 이어 이번 승리로 2연승 가도를 달리게 됐다.
청아한 음색과 고음까지 뻗는 김소현의 파죽지세 가창력의 끝은 어디일까. 2연승을 넘어 3연승에 도전하는 김소현에 시청률 또한 힘을 내고 있다.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평균시청률 6.2%를 기록 중인 '신의 목소리'는 회가 거듭될 수록 수요 강자 MBC '황금어장 - 라디오스타'를 맹추격 중이다.
'신의 목소리'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SBS를 통해 방송된다. SBS 온에어를 통해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