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완전체' 젝스키스 공연에 모두가 눈물 흘렸다.
30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 MBC '무한도전-토토가2'에서는 젝스키스의 게릴라 콘서트가 방영됐다. 앞서 은지원, 이재진, 김재덕, 장수원, 강성훈 등은 3~4개월 동안 안무 연습을 해왔고, 함께 공연하자는 러브콜에 고지용은 거부한 상태였다.
그런 그가 많은 사람들의 설득으로 젝스키스 공연에 합류하게 됐고, 젝스키스는 '완전체'로 무대에 서게 됐다.
고지용은 "안녕하세요 젝스키스의 고지용입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소감을 말해달라는 유재석에 질문에 말을 잇지못하고 눈시울을 붉혔다. 젝스키스 멤버들도, 팬들도 모두 눈물을 보였다. 2000년에 해체됐던 젝스키스가 다시 공연하리라고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감격에 겨워 눈시울을 붉힌 고지용이 말을 잇지 못하자 은지원은 "아마도 지용이가 여러 감정이 오가는 것 같아서 말을 하지 못하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후 고지용은 "감정이 격해졌다.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고맙다. 16년 만인 것 같다. 마지막 무대가 되게 생각난다"고 말했다.
'무한도전-토토가2'를 끝낸 유재석은 방송 말미에 "이게 끝이 아닐 수도 있다. '무한도전-토토가3'도 기대해달라"며 묘한 여운을 남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