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춘할망' 윤여정(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윤여정이 모친을 그리워하며 눈물을 흘렸다.
윤여정은 2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계춘할망' 언론시사회에서 "엄마가 93살이다. 영화를 찍을 때 엄마 건강이 안 좋아져서 출연을 고민했다. 지금은 수술이 잘하고 실버타운에 계신다"고 말했다.
윤여정은 슬픈 기색을 드러내며 "모란은 폈는데, 엄마는 옆에 없어서 제가 많이 힘들었다. 영화를 보면서 제가 슬펐던 것은 제 얼굴이 딱 우리 엄마더라. 늙은 딸이 엄마를 보는 것 같아 착찹했다"고 힘겹게 말을 이어가다 결국 눈물을 보였다.
'계춘할망'은 어릴 적 사고로 실종된 손녀가 12년 만에 다시 할머니와 극적으로 재회하게 되면서 전해지는 눈물과 감동 그리고 이들만의 아름다운 비밀을 다룬 영화로 오는 19일 개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