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TBC)
'슈가맨'에 출연한 손지창이 오연수와 결혼을 언급했다.
3일 밤 10시50분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 슈가맨'에서는 배우 특집 2탄으로 이이경, 이성경이 쇼맨으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 팀 슈가맨은 배우 손지창이었다. 유재석은 "두 분다 최고 인기 절정일 때 결혼발표를 하지 않았냐"며 오연수와 결혼을 언급했다.
이에 손지창은 "장모님이 날 불러 아내를 데려가든지 놔주든지 하라고 했다"고 말했다.
손지창은 "한 기자 분이 냄새를 맡고 사귀는 거 맞냐고 물었는데 이 여자를 놓치면 더 좋은 여자를 만날 자신이 없더라. 그래서 다음날 결혼 발표를 해버렸다"며 오연수와 결혼에 얽힌 에피소드를 전했다.
또한 손지창은 활동 중단 이유에 대해서도 밝혔다.
그는 "2003년에 둘째가 태어났고 와이프가 활동하고 싶다고 하더라. 둘다 일하면 돈은 많이 벌겠지만 애들은 돌볼 사람이 없다. 내가 애들을 건사하기로 했고 분업을 하게 됐다"고 언급했다.
이어 "제 인생의 가장 우선 순위는 가족이다. 이룬 것들이 다 날아가도 본전이다. 무슨 일을 하더라도 우리 가족을 먹여 살릴 자신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오연수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라는 MC들의 요청에 손지창은 "저와 살아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