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어 마이 프렌즈' 고현정이 화상 이유를 밝혔다.
4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임피리얼팰리스 호텔 7층 두베홀에서 tvN 10주년 특별기획 새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극본 노희경, 연출 홍종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신구, 김영옥, 김혜자, 나문희, 주현, 윤여정, 고두심, 고현정, 노희경 작가, 홍종찬 감독 등이 참석했다.
이날 고현정은 "3년 만에 작품을 다시 시작하는 거다. 정말 원했던 노희경 작가 작품에 출연하게 돼 너무 영광이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정말 의미있고 뜻 깊은 작품이어서 힘든 것도 모르겠다. 선생님들이 배려를 많이 해주셔서 인사 잘 하고 귀여움만 떨면 된다. 너무 좋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아울러 고현정은 "이런 날이 또 올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내겐 참 행복한 작품이다"고 감회를 드러냈다.
고현정은 최근 3도 화상을 입어 많은 이들의 걱정을 산 바 있다. 제작발표회 당일에도 붕대를 하고 등장한 만큼 고현정은 이에 대해 입을 열었다. 고현정은 "화상은 제 불찰이었다. 집에서 핫팩을 만들려고 하다가 그렇게 됐다"고 설명했다.
화상 치료 경과에 대해 고현정은 "지금은 많이 나아졌다. 드라마 촬영은 많이 배려받고 있다"면서 "빨리 회복되고 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tvN 새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는 "살아있다.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외치는 '꼰대'들과 꼰대라면 질색하는 버르장머리 없는 청춘의 유쾌한 인생 찬가를 다룬 작품이다.
시니어판 '섹스 엔 더 시티'로 불리며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시니어들의 우정, 사랑, 꿈, 삶을 리얼하고 유쾌하게 그려낼 tvN 새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는 오는 13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