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바이 미스터 블랙' 이진욱이 숨겨놓은 발톱을 드러냈다.
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극본 문희정, 연출 한희)에서는 아버지 복수를 위해 언론매체를 움직이는 차지원(이진욱 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지원은 자신의 아버지인 차재완(정동환) 시신을 찾기 위해 백방으로 나섰으나 그 시신으로 물밑 거래가 일어나는 것을 알았다. 시신을 가진 이가 도주를 하려하자 차지원은 이를 막기 위해 언론 매체를 이용하기로 결심했다.
차지원은 언론에 보낸 영상 제보를 통해 "내 아버지 시신 돌려주지 않아도 된다. 5년 전에도 지금도 고통 받고 계실 아버지, 용서해달라"면서 "내 아버지 갖고 장난치는 널 꼭 잡아낼 거다. 잡히기 싫으면 바퀴벌레처럼 살아라. 그게 얼마나 지옥같은지 경험해봐라"며 분노의 메시지를 던졌다.
차지원은 이어 "하루하루 매 순간 고통 속에서 살 거다. 내가 사는 동안 끝까지 널 따라갈 거다"면서 자신의 시신을 가진 이에게 "마지막으로 기회를 주겠다. 자수해라"며 압박을 멈추지 않았다.
차지원은 이후 시신을 직접 찾아나서며 민선재(김강우 분)의 무리들과 몸싸움을 벌였으나 마비 증세가 악화되며 위기를 맞았고, 김스완(문채원 분)은 차 회장의 시신 사진을 빼돌린 것을 백은도(전국환)에 발각돼 긴장감을 최대로 끌어올렸다.
한편,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갑작스레 닥쳐온 불행 뒤에 숨겨진 진실을 알기 위해 우정을 배신한 친구에게 달려드는 화끈한 복수극이다.
이진욱 문채원 김강우 등이 출연하는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MBC TV를 통해 방송된다. MBC 온에어를 통해서도 시청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