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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 역대 19禁 영화 최단 시간 200만 돌파

(사진=영화 '아가씨' 포스터)
(사진=영화 '아가씨' 포스터)

영화 '아가씨'(감독 박찬욱, 제작 모호필름)가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최단 기간 200만 돌파 기록을 세웠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아가씨'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전국 165만 6060명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221만 5655명이다.

지난 1일 개봉한 ‘아가씨’는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영화 '내부자들'(전야 개봉 포함 7일째 200만 돌파)보다 하루 빠르게 200만 관객을 달성했다.

‘아가씨’는 1930년대 일제강점기 조선, 막대한 재산을 상속받게 된 귀족 아가씨 히데코(김민희)와 아가씨의 재산을 노리는 백작(하정우), 그리고 백작에게 거래를 제안 받은 하녀 숙희(김태리)와 아가씨의 후견인 코우즈키(조진웅)까지, 돈과 마음을 뺏기 위해 서로 속고 속이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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