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김창렬(사진=김창렬 SNS)
김창렬은 지난 7일 자신의 SNS에 “고등어야. 미세먼지 혐의 벗은 거 축하해. 맛있는 고등어 못 볼 뻔했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고등어가 미세먼지 주범으로 낙인 찍혀 수난(?)을 당한 것을 비꼬는 말인 동시에, 횡령과 탈세 무혐의 판결에 대한 간접적인 소감 고백으로 보인다.
앞서 그룹 원더보이즈의 멤버 김태현 등은 지난해 김창렬이 원더보이즈의 급여 통장, 카드를 자신과 동의 없이 함부로 유용했다며 서울 광진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이에 서울동부지방검찰청은 김창렬의 횡령 혐의에 대해 증거 불충분으로 인한 혐의 없음, 탈세 혐의에 대해 각하 결정을 내렸다.
그러나 폭행 혐의에 대해서는 법정 공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김창렬은 지난 2013년 12월 강남구 논현동의 식당에서 있었던 회식 자리에서 김태현의 뺨을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공판은 오는 23일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