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NEW 제공)
영화 ‘부산행’(감독 연상호, 제작 ㈜영화사 레드피터)이 오는 7월 20일 개봉을 확정지었다.
‘부산행’은 전대미문 재난이 대한민국을 뒤덮은 가운데 서울역을 출발한 부산행 열차에 몸을 실은 사람들의 생존을 건 치열한 사투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 애니메이션 '돼지의 왕', '사이비'로 전 세계 영화제를 휩쓴 연상호 감독의 첫 번째 실사 영화로 제작단계에서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영화는 제69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해외 매체들의 호평을 받기도 했다.
‘부산행’은 NEW가 배급하는 작품. 올 여름은 ‘부산행’을 시작으로 CJ엔터테인먼트가 배급하는 ‘인천상륙작전’, 롯데엔터테인먼트의 ‘덕혜옹주’, 쇼박스의 ‘터널’이 한판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인천상륙작전'은 1950년 9월 15일 국제연합군이 맥아더의 지휘 아래 인천에 상륙해 6.25 전쟁의 전세를 뒤바꾼 군사작전 인천상륙작전을 그린 작품. 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이 국제연합(UN)군 최고사령관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 역을 맡아 이목이 쏠린다.
허진호 감독의 ‘덕혜옹주’는 대한제국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와 그녀를 지키고자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손예진이 덕혜옹주로 분해 극을 이끈다.
8월 개봉하는 ‘터널’은 무너진 터널 안에 고립된 한 남자와 터널 밖에서 사람들이 그를 구조하기 위해 벌어지는 이야기다. ‘끝까지 간다’의 김성훈 감독과 배우 하정우의 만남으로 기대를 더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