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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티드' 이승준 "'태양의 후예'는 추억..'원티드'에 집중해주길"

(▲'원티드' 이승준(사진=권영탕 기자 sorrowkyt@)
(▲'원티드' 이승준(사진=권영탕 기자 sorrowkyt@)

'원티드' 이승준이 재치 있게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21일 오후 2시 30분 서울시 양천구 목동 SBS 홀에서 SBS 새 수목드라마 '원티드'(극본 한지완, 연출 박용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김아중 엄태웅 지현우 박해준 이승준 이문식 박효주 전효성 등이 참석했다.

이승준은 '태양의 후예'로 인기를 실감하냐는 질문에 대해 "'원티드' 제작발표회에서 이게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다"며 자조적인 멘트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준은 이어 "많은 분들이 알아봐주신다. 중국 분들도 많이 알아봐주신다"면서 "그분들이 저 때문에 '원티드'를 봐주실지는 모르겠다"고 언급해 장내를 웃음으로 물들였다.

이어 그는 "'태양의 후예'는 이제 추억이 됐다. 가슴에 묻으시고 이제는 '원티드'에 집중해주시길 바란다"며 물오른 입담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원티드'는 국내 최고 여배우가 납치된 아들을 찾기 위해 생방송 리얼리티 쇼에서 범인의 요구에 따라 미션을 수행하는 고군분투기가 담긴 리얼리티 스릴러 드라마다. 김아중 엄태웅 지현우 박해준 이문식 등이 출연하는 SBS 새 수목드라마 '원티드'는 오는 22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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