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처드용재오닐 박찬욱(사진=페이스북)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이 영화감독 박찬욱과 함께한 일상을 전했다.
리처드 용재 오닐은 지난 19일 페이스북을 통해 "몇 몇 소중한 순간들을 함께한 나의 영웅, 위대한 영화 감독 박찬욱"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리처드 용재 오닐은 박찬욱 감독과 다정한 모습으로 어깨동무를 하고 미소짓고 있어 이들의 인연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들은 이날 나란히 영화 '아가씨' 사진집과 베토벤 현악4중주 해설서 겸 에세이인 '나와 당신의 베토벤'(리처드 용재 오닐, 노승림 공저)를 출간하며 독자 사인회를 가지며 만나게 됐다.
이로부터 10년 전인 2007년 10월에도 용재 오닐과 박찬욱은 실내악 프로젝트인 '앙상블 디토'를 통해 연을 맺은 바 있다.
리처드 용재 오널은 미국 줄리어드스쿨 음악대학원 출신으로 비올리스트로서는 최초로 아티스트 디플로마를 받은 인물이다. 그는 뉴욕에 거주하며 예술에 대한 업적을 인정받아 뉴욕시 의회로부터 명예로운 시민상을 받았으며 2007년부터 UCLA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박찬욱 감독은 최근 개봉한 김민희, 하정우, 조진웅, 김태리 주연의 '아가씨'를 연출했으며 '무뢰한', '설국열차', '올드보이', '친절한 금자씨', '공동경비구역 JSA' 등 수많은 명작들을 남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