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면가왕' 해변의 여인 공서영(사진=공서영 인스타그램)
'복면가왕'에 출연한 방송인 공서영이 소감을 전했다.
지난 26일 밤 공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복면가왕 짱. 1라운드 선곡의 아쉬움 따위, 두 시간 수면의 여파 따위 아무것도 아닐만큼 최고로 행복하고 또 행복하고 또 행복했던 순간! 인생에서 손 꼽을 만큼 최고의 하루였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복면가왕 최고의 프로그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공서영은 '복면가왕'에서 보여준 무대의상을 입고 환한 미소를 띄고 있다.
공서영은 이날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빨리 떠나자 해변의 여인'으로 출연해 '로맨틱 흑기사'와 1라운드 대결을 펼쳤다.
이 대결에서 '흑기사'는 86대 13으로 '해변의 여인'을 이겼고 '해변의 여인'은 페이지의 곡 '이별이 오지 못하게'를 부르며 정체를 공개한 결과 아무도 예측하지 못한 방송인 공서영이었다.
공서영은 "8년 만에 마이크를 잡고 무대에 올랐다"며 "사실 이 무대를 꼭 보여주고 싶은 사람이 있다. 우리 아버지의 꿈도 가수였다"며 "아빠를 떠올리면 나를 앉혀놓고 노래를 가르쳐주시는 모습이 생각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공서영은 "(아버지가) 초등학교 때 돌아가셨다. 한 번 정도는 멀리서라도 나를 보고 뿌듯해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무대에서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