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가수 이주노(50·본명 이상우)가 성추행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주노는 1992년 서태지와 아이들 1집 앨범 '난 알아요'로 데뷔했다. 서태지와 아이들은 서태지, 양현석, 이주노로 구성된 그룹으로 당시 개성 강한 음악과 댄스를 선보이며 신적인 인기를 모았다.
서태지와 아이들이 1996년 해체되며 이주노는 2001년 솔로 앨범을 발매하며 활동을 펼쳤지만 큰 인기를 모으진 못했다.
이주노는 영화 특별출연, 뮤지컬, 방송 활동 등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비췄다. 이어 2011년 23살 연하 박미리 씨와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25일 오전 3시 이태원의 한 클럽에서 여성 2명을 강제로 추행한 혐의로 이주노에 대한 수사를 진행중이라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이씨는 양모씨(29)와 박모(29)씨 등 피해 여성들을 뒤에서 끌어안아 가슴을 만지고 하체를 밀착시키는 등의 추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주노는 2002년 이미 한차례 강제추행 혐의로 입건된 적이 있다. 당시 피해자와의 합의 등을 고려해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이주노는 지난해 사업자금 1억여 원을 갚지 않아 사기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기소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