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주노(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성추행 혐의로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인 이주노가 해외로 출국한 가운데 경찰 측에서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4일 서울 용산경찰서 이주노 사건 담당자는 "이미 조사를 마쳤고, 도주 우려가 없어 출국 금지 요청을 하지 않았다"며 "송치 여부를 정리 중인 상황이라 이주노가 해외로 출국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이주노는 지난 6월 25일 서울 이태원 한 클럽에서 2명의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주노는 지난 6월 30일 경찰 소환 조사에서 "술에 취해 넘어지면서 터치가 있었지만, 성추행은 없었다"고 진술했다.
이주노의 진술과 CCTV 분석을 마친 경찰은 금주 내에 이주노의 혐의와 관련해 검찰 송치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이주노는 3일 오후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필리핀으로 출국했다. 이주노는 개인 사업차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주노는 현재 사기혐의로도 형사 공판을 진행 중이다. 이주노의 차후 공판은 8월 24일로 예정돼 있어, 재판 출석을 위해서도 이날 이전에 귀국할 것으로 예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