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원더걸스(사진=JYP엔터테인먼트)
음원차트의 춘추 전국 시대가 도래했다. 일단, 승자는 원더걸스다.
6일 오전 8시 기준 국내 8대 음원차트 1위 주인공은 원더걸스 'Why So Lonely'가 됐다. 5일에 이어 이틀 연속으로 음악 차트를 올킬했다.
원더걸스를 필두로 한 음원차트 10위권 경쟁은 치열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비와이(BewhY) 'Forever', 사이먼 도미닉 '맘 편히', 자이언티 '쿵', 보이비 '호랑나비' 등으로 비견되는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5' 위력이 뜨거운 가운데,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의 프로젝트 걸그룹 언니쓰의 'Shut Up'도 여전히 차트 상위권에 머무르고 있다.
방송 음악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나 새로 컴백한 비스트도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다. 멜론 차트 기준 타이틀곡 '리본'이 3위를, 선공개곡 'Butterfly'가 10위를 차지하는 등 저력을 과시 중이다. 여름 강자 씨스타의 'I Like That'도 꾸준히 10위권 내를 지키며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백예린 'Bye bye my blue'와 태연 'Why'도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트와이스 'Cheer Up'은 지난 4월 말 발매한 뒤 3개월 가까이 지났음에도 최상위권을 맴도는 등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방송음악의 인기와 아이돌들의 여름 컴백이 맞물리며 음원차트 경쟁이 그 어느때보다 뜨거워질 전망이다. 하루가 다르게 음원차트 1위가 물갈이되는 가운데 원더걸스 여세가 어디까지 미칠지도 관심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