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데' 이정진이 과거 편집당한 경험을 털어놨다.
6일 MBC FM4U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의 '훅 들어온 초대석' 코너에는 영화 '트릭'으로 4년 만에 스크린으로 활동하는 이정진이 출연, 영화에 얽힌 이야기와 근황을 밝혔다.
이날 이정진은 '트릭'에서 자신이 맡은 서진 캐릭터를 설명했다. 그는 석진에 대해 "방송국에서 일하는 PD지만 사회속에서 볼 수 있는 캐릭터가 아닌가"라고 말했다. 그는 석진이 '어떻게 사람이 저럴 수 있냐'싶은 사람이고 모두 말은 그렇게 하지만 사실 그 무리에서 가장 성과를 내는 유형의 캐릭터라고 밝혔다.
그는 석진에 대해 시청률을 위해 모든 것을 짜놓은 대본에 맞추고 편집하는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이와 관련해서 DJ 박경림은 이정진에게 "악마의 편집을 당해본 적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이정진은 "편집을 많이 당했다"고 밝혀 웃음을 줬다.
그는 과거 KBS2 '남자의 자격' 출연 당시의 이야기를 밝혔다. 그는 "남자의 자격 3년을 했다"며 "방송 60분 하면 저하고 윤형빈씨는 한 5분 나왔다. 예고편에 나오거나"라고 밝혔다. 이에 박경림은 "상처 많이 받으셨겠다"고 물었고, 이정진은 "처음에는 이게 이런가 했었다"고 당시 상처받았던 마음을 털어놨다. 이정진은 이경규에 대해서도 한 마디 했다. 그는 "지나고보니 이래서 좀 다르구나"했다며 "(이경규는) 시청자들이 좋아하는 것을 아신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은 돌쇠처럼 묵묵히 시키는 것만 했다고 밝혔다.
이정진, 강예원 등이 출연하는 영화 '트릭'은 오는 13일 개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