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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벌진트 "'추적60분' 방송 몰랐다" 거짓말…사과문 진정성 재논란

▲(출처=KBS2 '추적60분' 영상 캡처)
▲(출처=KBS2 '추적60분' 영상 캡처)

버벌진트가 음주운전 적발 당시 "방송인 줄 몰랐다"는 해명은 거짓말인 것으로 판명났다.

6일 방송된 KBS2 '추적60분'은 '도로위의 묻지마 살인? 음주운전'을 부제로 힙합가수 버벌진트 음주 단속 현장을 공개했다.

'추적60분' 제작진은 6월 13일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전국 1547 곳에서 진행된 일제 음주단속 단속에 나선 경찰의 모습을 전했다. 여기에 음주 운전을 하다 단속을 피해 우회하려던 버벌진트의 모습을 포착한 것.

단속반과 제작진은 버벌진트의 벤틀리 차량을 끝까지 뒤쫓았고, 음주측정에 성공했다. 버벌진트 혈중알콜농도는 0.067%로 면허정지에 해당됐다.

또 이 과정에서 '추적60분' 제작진은 방송이 될 것임을 분명히 알렸다. 제작진은 "공인이지 않냐"며 "방송에 나가게 될텐데 그래도 한 말씀 해달라. 아까 도망간 것에 대해서도 할 말이 없냐"고 질문했다. 버벌진트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이는 버벌진트가 6월 19일 음주운전 SNS 자백 후 진실성 논란이 벌어졌을 당시 "'추적60분'이 당시 상황을 찍었던 것을 몰랐다"고 답한 것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내용이다.

버벌진트는 음주운전 적발 후 3일째 되는 날 자신의 SNS를 통해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후 '추적60분'이 보도자료를 통해 버벌진트 음주 적발 현장을 담았다고 밝혔고 "방송으로 알려지기 전 선수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당시 버벌진트 측은 "방송 전 선수치기란 오해는 억울하다"며 "버벌진트는 '추적60분'이 당시 상황을 찍는 것도 몰랐다. 어떤 카메라가 있었던 것 같다고만 이야기 해 경찰 자료용이라고 생각했다"고 해명했다.

방송을 통해 버벌진트의 거짓말이 드러나면서 버벌진트의 음주운전 사과문의 진정성이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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