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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적들' 이봉규, '박유천 찌라시' 공식 사과…찜찜함 왜?

▲(출처=TV조선 '강적들' 영상 캡처)
▲(출처=TV조선 '강적들' 영상 캡처)

'강적들' 이봉규가 '박유천 찌라시' 관련 거짓 보도에 사과했다.

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강적들'에서 진행자 박종진과 고정 패널 이봉규는 "방송 시작에 앞서 사과의 뜻을 밝힌다"면서 입을 열었다.

이봉규는 앞서 6월 29일 방송된 '강적들'에서 "박유천이 유흥주점을 방문했을 당시 그곳엔 동료 연예인들이 있었다"며 "이 사안이 밝혀지면 연예계가 발칵 뒤집혀질 일이라 재빨리 덮었다"고 발언했다.

그러면서 해당 연예인들의 실명을 언급했다. 방송에는 '삐' 처리됐지만 이봉규가 언급한 연예인이 송중기, 박보검, 전현무로 알려지면서 이들은 때아닌 홍역을 치뤄야 했다. 송중기, 박보검, 전현무 측은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최초 유포자를 찾아내 고소할 것"이라는 뜻도 밝혔다.

이에 이봉규는 "경찰 수사 결과 연예인 동석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피해자 진술에서도 없었다. 오해를 일으킨 점 시청자 여러분께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박종진은 "앞으로 확실한 취재를 바탕으로 믿음을 드리는 방송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찌라시의 당사자가 됐던 송중기, 박보검, 전현무에 대한 사과 언급은 전혀 없었다. 또한 프롬프터를 보고 대본을 읽어 내려가는 듯한 이봉규의 자세 역시 비판을 자아냈다.

이봉규가 사과는 했지만 '강적들' 시청자 게시판엔 여전히 이봉규의 사과 태도와 내용을 문제 삼는 글들이 게재되고 있다. '강적들' 측이 형식적인 사과를 했다는 것. 한 시청자는 "사과를 할 때 가장 잘못된 방법이 '미안해'라고 했다고 마치 자긴 할 일을 다했다는 듯 말하는 것"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시청자들이 이봉규의 사과의 진정성을 지적하면서 '강적들'을 둘러싼 논란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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