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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불사” 초강수 둔 박유천, 무혐의 판결 받나

▲JYJ 박유천(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JYJ 박유천(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어떠한 혐의라도 범죄가 인정될 경우 연예계를 은퇴하겠다.”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가 지난 6월 5차 공식입장을 발표하며 덧붙인 말이다. 당시 박유천은 네 명의 여성으로부터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고 소속사 측은 일관되게 무혐의를 주장했다. 그리고 지난 7일 오후, 한 매체는 경찰 관계자의 말을 빌려 박유천이 네 건의 혐의에 대해 모두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강남경찰서 측은 “아직 수사가 진행 중이다. 혐의 유무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나 보도 이후 경찰 내부에서 무혐의 처분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는 것 아니냐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MBC는 8일 경찰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첫 번째 피소 건과 관련해 박유천에게 성폭행 혐의가 성립할 가능성이 없어 보인다”고 보도했다. 폭력 혹은 협박의 정황이 발견되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현재 박유천은 처음 두 건의 고소에 대해 무고 및 공갈 등으로 맞고소를 제기한 상태다. 만약 첫 번째 고소 건이 무혐의 판정을 받게 된다면, 고소 여성은 무고 및 공갈 등으로 처벌 받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무혐의 처분이 나더라도 이미지 타격은 불가피하다. 이미 군 복무 중 유흥업소에 방문했다는 점에서 대중의 뭇매를 맞았다. 앞서 JYJ 갤러리 이용자들은 “박유천이 성(性을) 상품화하는 곳에 출입한 이상, 부당함을 타파하기 위해 싸워온 팬덤이 그를 지지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박유천에 대한 지지를 철회한 바 있다.

한편, 경찰은 앞서 다섯 차례 걸쳐 박유천을 소환, 강제성 여부에 대한 심문을 진행했다. 앞으로 한 두 차례 박유천을 더 불러 조사한 뒤 사건의 처리 방향을 정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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