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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경찰서 측 “박유천-최초 고소인 1억 거래? 확인 중”

▲JYJ 박유천(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JYJ 박유천(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성폭행 혐의로 조사받고 있는 그룹 JYJ 박유천에게 최초 고소인 A씨가 거액을 요구한 사실이 드러났다.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강남경찰서는 8일 박유천과 A씨 사이에서 오간 문자메시지 내용을 조사한 결과 ‘1억 원’이라는 단어가 수차례 언급되는 등 양측에 돈 거래 정황이 의심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실제 거래 여부 및 금액 등에 대해서는 “확인 중”이라고 짧게 전했다.

앞서 경찰은 A씨가 증거물로 제출한 속옷에서 검출된 DNA가 박유천의 DNA와 일치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박유천이 성행위 자체를 부인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DNA 검출이 성폭행 혐의를 입증할 만한 근거는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박유천은 지난 6월 30일부터 다섯 차례에 걸쳐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이후 한 두 차례 박유천을 추가 소환해 조사를 진행한 뒤 사건의 처리 방향을 밝히겠다는 입장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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