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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Z출격] 담담 김현중vs당당 前 여친, 법정공방 현장 어땠나

▲김현중, 김현중 前 여자친구 A씨(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김현중, 김현중 前 여자친구 A씨(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김현중과 전 여자친구 A 씨가 각기 다른 표정으로 대질신문에 나선다.

김현중은 8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5민사부(부장 이흥권 판사) 심리로 열린 김현중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에 참석하기 위해 일찌감치 법원을 찾았다.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 A 씨 역시 재판시간을 여유있게 앞두고 도착, 당당한 걸음걸이에 옅은 미소를 띤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김현중은 말이 없었다. 취재진들의 질문에도 입을 열지 않았고, 취재진이 설치한 포토라인에서도 잠시의 지체함도 없이 경호원들과 함께 자리를 떠났다.

모자부터 티셔츠, 바지부터 신발까지 검은색으로 착용한 김현중은 군 복무 중임에도 변함없는 외모를 과시했다. 오랜만에 팬들과 취재진 앞에 선 만큼 피부톤을 보정하는 크림을 바른 모습도 눈에 띄었다.

김현중을 응원하기 위해 법원에 출동한 팬들은 '김현중'이라는 로고가 적힌 모자를 쓰고 있었다. 말없는 김현중을 바라볼 뿐 재판장 주변으로 오거나 하는 돌발 행동은 없었다.

▲김현중(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김현중(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A씨는 담담한 모습이었다. 흰 상의에 어두운색 하의를 입고 등장한 A 씨는 여유있게 취재진 앞을 지나쳤다.

A 씨는 "취재진에게 하고 싶은 말이 없냐"는 물음에 "말을 하게 되면 와전 될 수 있을 것 같아 걱정스럽다"며 "법률대리인께서 대신 말해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중과 A 씨는 2012년부터 2015년까지 교제한 사이다. 2014년 5월 A 씨가 김현중을 폭행치상 혐의로 고소했지만 취하 후 다시 만났고, 현재 A 씨는 김현중의 아이를 출산해 기르고 있다.

하지만 A 씨가 임신 중이던 2015년 4월 정신적인 피해를 이유로 16억 원 상당을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면서 악연은 시작됐다.

소송과 함께 두 사람은 폭로전을 펼치며 진흙탕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이 과정에서 서로가 주고받았던 문자 메시지는 물론 개인적인 치부까지 공개되며 장외 갈등도 팽팽하게 펼쳐지고 있다.

▲김현중(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김현중(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이날 공판을 통해 재회하게 된 두 사람은 대질신문에서도 팽팽한 입장 차이를 전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두 사람의 대질 신문은 사생활 보호를 위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한편 이번 소송과 별도로 김현중은 A 씨는 무고 등의 혐으로 고소했고, 검찰의 무혐의 판단에 항고한 상태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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