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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온달’ 박재정, ‘평강공주’ 신부 만나 오늘(9일) 결혼

▲배우 박재정(사진=스튜디오미학)
▲배우 박재정(사진=스튜디오미학)
배우 박재정이 품절남에 합류했다.

박재정은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혜화동에 위치한 성당에서 9세 연하의 예비신부와 화촉을 밝혔다. 이날 예식은 일반인인 신부를 배려해 지인과 가족들만 참석한 상태에서 비공개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손호영, 제국의 아이들 동준, SG워너비 김용준, NS윤지, 써니힐 주비, 김성균, 유승옥, 홍석천, 임하룡, 송창의, 윤유선 등이 참석했다.

앞서 박재정은 지난 6월 소속사를 통해 결혼 사실을 알리며 스스로를 바보온달, 신부를 평강공주라고 칭한 바 있다. 그는 “비록 지금까지 바보 온달 같은 나였지만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잘 사는 모습을 통해 힘들어 하고 있고 힘들어 하셨던 수많은 분들, 용기가 필요한 분들에게 나도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해 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재정은 지난 2006년 KBS ‘서바이벌 스타오디션’을 통해 데뷔해 ‘너는 내 운명’, ‘선덕여왕’, ‘커피하우스’, ‘소원을 말해봐’ 등에 출연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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