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박슬기와 예비신랑(사진=메이든 스튜디오)
박슬기는 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웨딩홀에서 1세 연상의 남자친구와 1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개그맨 김구라가 축사를 전했으며 정성호가 사회를, 가수 노을과 박정현, 길미가 축가를 맡았다.
이날 박슬기는 “웨딩드레스 입고 다른 촬영 온 것 같다. 크게 떨리는 느낌은 없는데 버진 로드를 걸으면 달라질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2주 전 친구들과 식당에서 밥을 먹고 있었는데 앞에 있는 전광판 화면이 나와 예비신랑의 연애편지로 바뀌었다. 울면서 프러포즈를 받았다. 그때 오빠가 웨딩 슈즈와 반지도 줬다”면서 “션 정혜영 부부 같은 부부가 되고 싶다"며 "서로에게 기쁨이 되고 기념일도 잘 챙기고 싶다”고 전했다.
자녀계획에 대해서는 “힘닿는 대로 쭉쭉 낳고 싶다. (남자친구와) 얘기가 된 건 3명 정도”라고 귀띔했다.
한편, 박슬기는 결혼식을 올린 뒤 ‘섹션TV 연예통신’ 녹화를 마치고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