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굿바이 싱글’ 히로인 김혜수를 향한 찬사가 쏟아졌다.
지난 7일 방송된 네이버 V앱 ‘무비톡톡’의 ‘박스오피스’ 코너에서는 주말 박스오피스 1~3위를 차지한 영화 ‘굿바이 싱글’, ‘레전드 오브 타잔’, ‘사냥’에 대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진행을 맡은 김태훈 대중문화 평론가는 “김혜수는 언제나 옳다”고 한줄평을 남겼다. 김태훈 평론가는 이어 “소재가 독특하다. 중학생 여자 아이의 임신을 어떻게 다룬 작품인데, 사실 위험한 장면이 있었다. 그런데 ‘굿바이 싱글’은 자칫 불쾌해질 수 있는 선을 넘지 않고, 코미디를 버무려서 잘 연출했다”고 칭찬했다.
정시우 영화 전문 기자는 아역 배우 김현수의 연기를 칭찬했다. 그는 “아역 배우가 연기를 굉장히 잘했다. 이 배우를 좀 더 활용했으면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평했다.
한편, ‘굿바이 싱글’은 톱스타 독거 싱글 주연(김혜수 분)이 본격적인 ‘내 편 만들기’에 돌입하며 벌어진 레전드급 대국민 임신 스캔들을 그린 작품으로 지난달 6월 29일 개봉했다. 오늘(11일) 오전 기준 누적 관객 173만 2625명을 기록했으며 이번 주 200만 돌파가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