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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시티 우승, 컴버배치 조상 ‘리처드 3세’ 덕분?

(사진=서프라이즈 캡처)
(사진=서프라이즈 캡처)

레스터시티FC의 우승은 리처드 3세의 유령 때문이었을까.

17일 방송된 MBC '신기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리처드 3세의 한을 풀어준 장례식이 레스터시티의 우승으로 연결됐다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2015년초 장미전쟁 도중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리처드 3세의 유골이 레스터시에서 발견됐다. 이에 레스터시는 리처드 3세의 16대손이자 영화배우인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직접 추도사를 읽는 등 성대한 장례식을 치렀다.

리처드 3세의 한을 풀어준 이후 기적 같은 일이 벌어져다.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에서 만년 꼴찌 팀이던 레스터 시티가 2016년 강팀들을 제치고 132년 만에 우승을 차지한 것.

레스터시티의 우승에는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감독의 리더십과 주축 공격수 제이미 바디의 맹활약이 있었지만, 사람들은 리처드 3세의 장례식 이후 설명할 수 없는 힘 역시 우승의 원인 중 하나라고 믿고 있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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