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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에스더ㆍ여자친구 은하ㆍ윤형렬 탈락...높았던 가왕의 벽

(사진=MBC '복면가왕')
(사진=MBC '복면가왕')

'복면가왕' 탈락자 정체가 공개됐다.

17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 68회에서는 35대 가왕 자리를 위한 1라운드 승리 가수들의 치열한 진검승부가 펼쳐졌다.

2라운드 첫 대결은 '장기알과 얼굴들'과 '섹시한 먼로'의 맞대결로 꾸며졌다. '장기알과 얼굴들'은 박미경의 '장기알과 얼굴들'은 박미경의 '기억 속의 먼 그대에게'를 선곡했으며, '섹시한 먼로'는 에일리의 '헤븐'을 선곡했다. 투표 결과 '장기알과 얼굴들'이 '섹시한 먼로'를 꺾고 3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2라운드에서 탈락한 '섹시한 먼로'는 정체를 공개했다. '섹시한 먼로'의 정체는 소호대 출신의 20년차 가수 에스더였다. 이날 에스더는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즐거웠다"는 소감을 전했고, "14개월 아기를 키우고 있다"면서 근황을 전해 시선을 끌었다. 먼로'의 정체가 에스더라는 걸 알게 된 조장혁은 "보컬 어디 안 갔네. 안 죽었네"라면서 에스더의 차후 활동을 응원했다.

이어진 2라운드 두 번째 대결에서는 '상큼한 산토리니'와 '니 이모를 찾아서'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상큼한 산토리니'는 이현우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를 선곡해 변함없이 청량한 목소리를 선보였지만 윤복희의 '여러분'을 선곡한 '니 이모를 찾아서'에 패배했다.

2라운드에서 고배를 마신 산토리니의 정체는 걸그룹 여자친구의 리드보컬 은하였다. 은하는 "혼자 나와서 노래를 하는 게 처음이다"라면서 "너무 떨렸고 너무 좋은 경험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MC 김성주는 97년생 은하가 소문난 연습벌레라고 말했고, 은하는 "너무 잘하고 싶어서 연습을 열심히 하는 편"이라면서 "데뷔때보다는 파트가 조금 늘었다"고 겸손한 소감을 밝혔다.

은하는 이어진 대기실 인터뷰에서 "아이유 등 청량한 목소리로 좋은 노래 하는 선배님들을 보고 많이 배우는 것 같다"라면서 "더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는 욕심, 목표가 생겼다"고 당찬 소감을 전했다.

3라운드에서는 '장기알과 얼굴들'과 '니이모를 찾아서'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이 무대에서 '장기알과 얼굴들'들은 임재범의 '비상'을 선곡했고, '니 이모를 찾아서'는 '니 이모를 찾아서'는 박미경의 '이유같지 않은 이유'로 맞붙었다. 이날 '장기알과 얼굴들'은 "최고의 수준에 도달한 노래", "박효신, 박완규, 임재범 등의 내로라하는 대형 가수들의 "목소리들이 다 들어있다"라는 극찬을 받았지만 '니 이모를 찾아서'에 패배했고, 정체를 공개했다.

'장기알과 얼굴들'의 정체는 10년차 뮤지컬 배우 윤형렬이었다. 그는 2006년 발라드 가수로 데뷔했으며, 2007년 '노트르담 드 파리'에서 콰지모도 역할을 맡은 후 수많은 작품에서 승승장구한 뮤지컬계의 아이돌이다.

윤형렬은 뮤지컬 무대와 가요 무대의 차이에 대해 "뮤지컬 무대에서 노래하는 건 윤형렬로서가 아니고 배역으로서 노래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내 감정을 솔직하게 들려드릴 수 있는 무대는 이런 무대밖에 없는 것 같다"면서 "이런 무대에 서고 싶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윤형렬은 '대성당들의 시대'의 한 소절을 부르며 뮤지컬 배우로서의 저력을 과시했다.

대기실 인터뷰에서 윤형렬은 "시원섭섭하다"라면서 "여기까지 왔으면 가왕했으면 좋았을 텐데"라는 아쉬움을 밝혔다. 그는 제대로 활동하지 못했던 과거 가수 시절을 떠올리며 "그때 이런 무대가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라는 안타까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오세림 기자 stellaoh@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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