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진욱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배우 이진욱이 11시간에 걸친 밤샘 조사를 받았다.
이진욱은 지난 17일 오후 서울 수서경찰서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고 11시간만인 18일 오전 6시께 경찰서를 빠져 나갔다.
당초 조사는 3시간으로 예상됐으나 고소 여성과 주장이 배치되면서 길어졌다. 조사를 마친 이진욱은 취재진 질문에 아무 대답을 하지 않고, 대기 중인 흰색 승합차를 타고 빠르게 귀가했다.
이진욱의 변호인은 "충분히 사실대로 얘기했고 경찰에서 진실을 밝혀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날 조사에서 이진욱은 고소인과 성관계를 가진 것은 인정하나 합의하에 가진 것이라고 진술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진욱은 고소여성과 당시 나눴던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캡처해 경찰에 제출했다.
이진욱은 앞서 지난 14일 30대 여성 A 씨로부터 성폭행 혐의로 피고됐다. A 씨는 고소 당일 경찰 병원을 찾아 성폭행 검사를 받았으며 당시 착용한 속옷 등을 증거로 제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