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오스카이엔티)
가수 양수경이 '불후의 명곡-양수경 특집'으로 20년 만에 가요계에 컴백했다.
양수경은 최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양수경 특집'에서 전성기 못지 않은 노래 실력을 뽐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양수경 특집에는 가수 더 러쉬, 문명진, 알리, 벤, 노브레인, 윤수현, 이영현, 남우현, KCM, 뮤지, 솔지 등 12팀이 출연해 경연을 펼쳤다.
이날 양수경은 비가 오는 날이면 여전히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국민가요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를 부르며 오프닝 무대를 꾸몄다. 변함없이 녹슬지 않은 가창력과 여전한 미모를 지닌 양수경의 무대는 관객들의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으며 감동을 선사했다.
무대를 마치고 눈시울을 붉힌 양수경은 “관객들이 저를 보고 울컥하고 살짝 우시는 것 같더라”며 “정말 이 프로가 잡힐 때부터 절대 무대에서 울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하고 나왔는데 모습을 보는 순간 울컥하는 마음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이어 양수경은 ”20년 만에 무대에 섰다. 가수 양수경이라는 나를 잊고 살았는데 관객분들 덕분에 무대 위의 가수 양수경을 생각해주셔서 정말 행복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한편, 양수경은 9일 미니앨범 '네 생각'을 발매한 후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